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4월 북미지역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5% 늘어난 8605대로 집계됐다”라며 “6개월 연속으로 닛산 리프가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자리를 지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닛산이 올해 전기차 3만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GM의 쉐보레 볼트는 지난달 1548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5% 늘었다”라고 덧붙였다.
장 연구원은 “판매가격 인하로 전기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라며 “BMW는 지난 2일부터 i3를 판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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