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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은 최신 유행하는 건강·미용용품이나 스마트폰을 구입하거나 공용 존에서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고객은 통신과 건강이 결합된 헬스케어 서비스인 ‘헬스-온’을 이 매장에서는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 또한, 본인에게 적합한 건강용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연내 출시하고, 매장 내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CJ올리브영은 각 매장이 상승효과를 일으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헬스케어 서비스 등 융합 상품 판매 채널로 활용하기 위해 매장 결합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T월드+올리브영’에서 올리브영 상품 구입시 스마트폰 가격을 추가 할인하거나, 스마트폰 구입 시 CJ(001040)상품권을 제공하는 교차 프로모션도 한다.
조우현 영업본부장은 “T월드 카페와 같은 혁신적인 유통매장이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으면서, 형식을 깨는 새로운 매장에 대한 성공을 확신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개성 넘치는 유통매장을 확장해 통신 유통망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SK텔레콤 지점, 카페, 대리점을 결합해 휴대폰 체험 및 구입, 수준 높은 고객 상담까지 토털 서비스가 가능한 복합 매장도 오는 12월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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