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디지털 필기구가 달린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 노트 10.1’이 미국에서 15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미국의 일부 매체들에 15일 오전 11시 미국 뉴욕의 링컨 센터에서 삼성의 이벤트가 열린다는 내용의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에는 태블릿PC 모양의 사각형 속에 “새로운 길을 만나다(Meet the new way)”라는 글귀가 쓰여 있으며, 주위에 펜으로 그린 것 같은 곡선을 배치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초대장이 갤럭시노트 10.1 출시 행사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 노트 10.1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행사에서 공개된 바 있다.
| ▲삼성전자가 외신들에게 보낸 초대장. 사진출처= canadianreview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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