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구조조정 영향 미미..GS·현대 유리-골드만삭스

  • 등록 2010-06-28 오전 8:03:36

    수정 2010-06-28 오전 8:03:36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골드만삭스는 28일 신용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받은 건설사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다며 시장에 미치는 타격이 제한적일 것으로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 "D등급을 받은 1곳을 포함해 16개사 가운데 상장사는 5곳에 불과할 뿐 아니라 모두 규모가 작다"고 분석했다. 이어 "상장업체 중에 가장 큰 벽산건설의 경우 작년말 기준 업계 전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6%에 그친다"며 "10곳을 합해도 5.6%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 증권사는 "16개사가 전체 건설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기 때문에 구조조정이 업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하지만 업계내 통폐합이 필요하다는 면에서 구조조정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건설시장 익스포져를 감안할 때 GS건설(006360)현대건설(000720)을 선호한다"며 각 종목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각각의 목표가를 10만4000원 및 7만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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