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이수앱지스(086890)에 대해 바이오의약 분야 중 가장 높은 성장성을 나타내고 있는 치료용 항체 개발 전문기업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이수앱지스는 국내 최초로 출시한 혈액응고 억제 기전의 항체제네릭 클로티냅을 포함해 약 6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가장 단계가 앞서 있는 고셔병 치료제는 현대 다국가 임상 3상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고셔병치료제에 대한 임상 진전과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라이선스 아웃 여부가 이수앱지수 주가 촉매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영역에 적절히 포지셔닝 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할때 중장기 성장 전망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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