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은 "대한항공이 지난 2분기 여객 및 화물 수요 증가로 3520억원의 견조한 영업이익을 거뒀으며 이는 예상치와 부합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3분기에도 이같은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13개의 신규 여객기가 증설됨에 따라 여객 수익률도 압박받게 될 것"이라 판단했다.
아울러 "현재 대한항공의 주가는 PBV 1.5배로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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