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을 통해 본 관심주 30選-NH

  • 등록 2009-08-20 오전 7:38:04

    수정 2009-08-20 오전 7:38:04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지난 2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관심주 30선을 제시했다.

박선오·이혜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1%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0.6% 증가했다"며 "코스닥의 경우 매출은 2.8% 늘었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고 소개햇다.

이어 "2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12월결산 비금융업 소속종목 중 관심주를 선정했다"며 "밸류에이션과 모멘텀에 동일가중치를 부여했으며, 거래유동성 확보를 위해 시가총액의 크기를 선정기준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2분기 실적이 부진한 종목과 순이익이 하향추세를 보이는 종목은 선정에서 제외했다"고 부연했다.

NH투자증권이 제시한 유가증권시장 관심주는 기아차(000270)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엔지니어링 한화(000880) 코오롱 다우기술 한라건설 롯데삼강 한국제지 세방 JS전선 삼광유리 한일이화 넥센 DSR제강 등 15개 종목이다.

코스닥의 경우 에이스디지텍(036550)과 성우하이텍 파라다이스 KH바텍 서희건설 신세계푸드 평화정공 오리엔탈정공 다우데이타 모아텍(033200) 유신 코원 태양산업 이랜텍 휴비츠(065510) 등이 관심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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