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광고 시장이 대기업들의 광고수요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이후 전년 수준의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NHN(035420)과 다음(035720), SK컴즈(066270) 등 상위 포털 3개사의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각각 3.9%와 2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 시점에서 다음은 NHN 대비 상승여력이 높아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며 "인터넷업종 지수는 최근 2개월간 코스피 대비 40.6% 아웃퍼폼(Outperform)하면서 이 같은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1분기 상위 포탈의 시장지배력은 더욱 강화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1분기 기준 네이버와 다음, SK컴즈의 통합검색 페이지뷰와 검색쿼리 점유율합은 각각 96%와 95%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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