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는 포스코의 작년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실망스러운 수준이 예상된다며 그 원인으로 높은 원재료비용 부담과 급격한 수요감소, 환율상승에 따른 대규모 외화부채 손실 등을 꼽았다.
또 올해도 철강수요의 불확실성에 따라 판매량과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이상 줄고 특히 마진하락과 원재료가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35%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글로벌 철강수요가 포스코의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위축됨에 따라 포스코측이 올 1분기 추가 감산도 시사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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