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록 연구원은 "최대 거래선인 버라이즌(Verizon)에서 최근 스마트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스마트폰 라인업이 취약한 LG전자에는 부담이 될 것"이라면서 "1위업체인 노키아가 N시리즈를 앞세워 북미시장점유율(M/S) 확대를 꾀하고 있는 것도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류 연구원은 "휴대폰부문 출하량 증가와 환율효과에도 불구하고 외환관련 손실 3260억원과 LG디스플레이 지분법 손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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