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부터 5박6일간 스페인 마요르까, 마드리드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사절단에는 한국-스페인 민간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인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회장을 단장으로 두산건설, 루펜리, 한진해운 등 스페인 진출 관심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다.
마요르까에서는 한-스페인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 발레아레스 지역 상업관광에너지부 장관 면담, 대한상의-마요르까상의 공동 양국기업인 오찬 등을 가질 예정이며, 마드리드에서는 텔레포니카(Telefonica) 본사 견학, 대한상의-스페인상의연합회와의 간담회 등이 개최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사절단 파견으로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미흡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스페인지역의 교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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