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낙폭 회복 후 박스권 형성할 듯-NH

  • 등록 2008-04-16 오전 7:29:40

    수정 2008-04-16 오전 7:29:40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유통주에 대해 낙폭 회복 이후 현가격대 중심의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빅3`인 신세계(004170)롯데쇼핑(023530), 현대백화점(069960) 중심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봤다.

전일 지식경제부는 3월 유통업체의 동일점포 매출은 백화점이 6.7%, 대형마트가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홍성수 애널리스트는 "4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동일점포 매출증가율은 전년의 낮은 기저효과와 주요 생필품의 물가상승 효과 등으로 3월에 이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5월에도 연이은 휴일 등 긍정적 영업환경이 기대된다"며 "올해 상반기 동안 전년 동기의 낮은 기저효과가 계속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소비심리 약화와 물가 불안, 전년 하반기의 상반기 대비 높은 기저효과 등의 부담으로 향후 유통주는 낙폭 회복 이후 현가격대 중심의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라며 신세계와 롯데쇼핑, 현대백화점의 `빅3` 중심의 접근을 권했다.

▶ 관련기사 ◀
☞이마트, 서울-개성공단 유통라인 신설
☞신세계, 총매출 성장률 확대될 것..`매수`-굿모닝
☞신세계,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충족..`매수`-우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