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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2년8개월 만에 처음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2% 상승한 70.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18년 10월 이후 2년8개월 만에 처음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다.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타일러 리치 편집장은 “차익 매물이 즉각적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기술적인 추세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