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70여명이 1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제2 매립지에서 식목행사를 실시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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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식목일을 맞아 지난 1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제2 매립지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70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2년부터 매년 식목일을 맞아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은 행사에 앞서 나무심기 요령을 교육받은 후 부지면적 총 381만㎡의 제2 매립지 서측8단 사면에 1000여그루의 졸참나무, 팥배나무를 심고 퇴비와 물을 줬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에도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에 실시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정비 등 방면에서 탄소 배출 저감 및 연료 사용 절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 7년 연속 항공업종 최우수기업 선정됐다. 또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관하는 ‘그린스타’ 항공서비스 부문에서 7년 연속 친환경 서비스 인증을 받았다.
|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1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제2 매립지에서 팥배나무 묘목을 심고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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