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대기업이 추가 라이선스를 받기는 어렵다”라며 “정책 흐름을 고려할 때 면세산업 내 중소기업 성장 지원에 맞춰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시내 면세점의 대기업 운영업체는 10개, 중소기업은 7개”라며 “대기업의 비율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방한 중국인 외국여행은 구조적인 성장”이라며 “중국인 출국자 가운데 방한 중국인 비중은 지난해 기준 4.4%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국내 면세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정 연구원은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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