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1분기 현대하이스코 실적은 서프라이즈였다”며 “특히 해외법인 영업이익률이 내부거래 제거 후 기준으로 7%를 넘어 예상치보다 2.0%포인트 상회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의 해외법인의 역할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구매대행”이라며 “냉연 생산 분할 이후 잔존하는 주력 사업이 단순한 비즈니스여서 기업 가치가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1분기 실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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