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효과' 하루 완구 매출 8배↑

어린이날 완구 매출 '쑥'
불황에도 가족 선물 수요는 꾸준
  • 등록 2014-05-04 오전 9:40:21

    수정 2014-05-04 오전 9:40:21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가정의달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의 기념일을 맞아 평소 표현하지 못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작으나마 선물로 표현하려는 손길이 분주하다.

4일 이마트(139480)에 따르면 어린이날의 경우 일평균에 비해 완구매출이 7~8배로 뛴다. 어린이날을 전후한 시기는 크리스마스 시즌과 더불어 연중 완구 매출이 가장 높다.

몇년간 불황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돼 있지만 가족 선물 수요는 쉽게 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버이날 선물로는 최근 홍삼, 인삼 등 건강식품 매출과 함께 안마의자, 안마기 등이 효도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어버이날 행사 기간동안 안마기, 안마의자 매출은 전년대비 3배를 기록할 정도였다.

이와 함께 5월에는 가정의 달에 맞춘 가족 먹거리 행사로 관련 먹거리 상품들 매출이 뛴다.

특히, 캠핑과 나들이 등 본격적이 야외활동이 시작되면서 관련 상품 매출이 높아진다. 캠핑용품의 경우 매년 높은 신장을 기록 중으로 지난해 5월에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76% 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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