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업종 대표주의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코스피 2000선 안착을 어렵게 만들고, 지난 주말 급락세를 일으켰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에서 실적에 대한 실망감은 매물 출회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코스피 1970선에서 매도 대응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며 “실적과 밸류에이션 매력, 외국인 수급을 바탕으로 한 IT가 버팀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향후 대응전략 수립 시 200일선 지지력을 확인한 이후라도 늦지 않은 만큼 당분간은 때를 기다리라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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