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석 연구원은 “지난 7일 6.2% 급락은 삼성전자와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우려가 큰 이유”라면서 “당분간 삼성전자 주가의 상승 모멘텀은 약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 내에서 삼성전자의 지배력이 더욱 높아지고, 반도체, OLED 등 부품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삼성전자는 이전 피쳐폰 시장의 절대강자였던 노키아의 시장지배력과 스마트폰 시장을 탄생시킨 애플의 혁신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차세대 플렉서블 OLED(Flexible OLED)를 기반으로 한 변화 역시 삼성전자가 주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