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카메룬 우물 개보수 사업 완료

해외사회공헌활동 진행..카메룬 주민 2.5만명 물 공급 해결
  • 등록 2012-07-08 오전 10:00:02

    수정 2012-07-08 오전 10:04:40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지난 7일 카메룬 마요달레 행정관저에서 현지 주민의 식수 공급 문제를 해결해줄 우물 개보수 사업 완료에 따른 현판 전달식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마요달레지역 군수와 행정관,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 기아대책의 서지혜 기아봉사단 대표, 이경선 대우인터내셔널 카메룬 법인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우물 개보수 사업으로 현지 지역 주민 2만5000명의 생활용수와 식수 공급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 내 우물 관리인을 지정해 주민 보건과 수질관리 교육을 하는 등 우물 안전 점검·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위생과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아프리카를 기점으로 다양한 해외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사전에 지역 주민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카메룬 현지 주민의 식수 공급 문제를 해결해줄 우물 개보수 사업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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