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앱스에는 다양한 외국어 관련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올라와 있다. 앱을 내려받아 쓰면 된다. 무료 앱이 있고, 1000~1만8900원까지 유료 앱도 있다.
160개의 영어 회화 패턴을 정리한 `프리토킹에 강해지는 패턴 영어`가 있다. 오늘의 비즈니스 영어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당근영어`는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레벨 테스트도 할 수 있다.
상황별로 영어 회화 핵심 표현을 보기 쉽게 정리한 `이보영의 시추에이션 영어회화`(위 사진)도 있다.
인간 관계와 가정 생활 등 14개 파트로 나눠놨다. 영어 표현은 네이티브 음성이 탑재돼 있는 것이 특징.
`다국어 회화 11개국 회화`다. 공항, 호텔, 진료, 감정 등 200여개 테마로 생활 속 표현을 파악할 수 있다.
유럽 여행시 참고할 수 있는 `다국어 회화 유럽`(위 사진)도 있다. 원미령의 일본어회화사전과 정명숙의 중국어회화사전도 있다.
토익이나 OPIC 등 영어 시험과 관련된 앱도 서비스되고 있다.
`넥서스 영한 한영사전`이나, `민중 엣센스 일한 한일 사전`, `알짜 일본어 Vocabulary`, 명언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영어 명언`, 영어학습을 위해 필요한 단어 5800개를 엄선한 `영어 단어장`도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앱이 등장하면서 앱 10만개 시대가 열렸다"며 "어학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다양한 앱과 갤럭시탭의 이러닝(e-Learning)기능이 만나 우수한 어학학습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탭은 지난 1일 국내시장에서 10만대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까지 약 14만대가 판매됐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조직개편 `변화보다 안정`[TV]
☞삼성 바다 OS엔 파도가 없다?[TV]
☞올해 최고 디자인제품은 '삼성 3D LED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