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IT업황이 최악의 국면을 지나고 있고 실적 전망이 하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낮춰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만 업체 등이 IT 용 패널 생산을 적극적으로 조정하면서 추가적인 패널 가격 하락을 제한하고 있고 LCD TV는 중국 시장의 성장과 LED 등으로의 수요 다변화 효과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그는 "과거와 다르게 적극적인 가동률 조정을 통해 공급 조정이 가능하므로 비수기를 앞두고 산업 사이클이 상승 전환할 수 있는 구조가 된 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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