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론적인 측면에서는 인적분할로 인한 기업가치 변동은 없으나, 분할 이후 홈쇼핑 부문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분할 이전과 동일한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시 시가총액이 커질 수 있다"며 거래정지 이전에 CJ오쇼핑 주식을 매수할 것을 추천했다.
CJ오쇼핑은 오는 27일 이후 거래정지되며, 한 달간 거래정지 후 홈쇼핑 부문은 내달 30일, 미디어 부문인 오미디어홀딩스는 10월18일 신규상장될 예정이다.
이어 "거래정지 기간중에 상장되는 현대홈쇼핑(9월10일)으로 인한 효과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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