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1일자 보고서에서 "D램모드가 예상보다 빠르게 DDR3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과거 경험상 D램모드 변화는 팹 믹스의 변화를 가져오고 이는 수급 불균형을 가져와 항상 D램업황을 뜨겁게 했는데, 지금이 바로 그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인텔의 PC 경기 바닥 확신론, IBM의 실적 전망 상향, IDC/가트너 등 시장 조사기관의 PC 출하량 예상치 상회 언급과 중국 IT 소비 지원책 및 Windows7 성공은 PC 경기 회복의 보너스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 전망치를 5270억원, 2010년 영업이익을 1조7700억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하고 D램 회복에 따른 최대 수혜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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