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파워센터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 심의결과 산업은행-대우건설 컨소시엄이 1060점 만점에 999.31점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산업은행-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사업계획서에서 739.31점(800점 만점) ▲토지가격 200점(200점 만점) ▲가점 60점(60점 만점)으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우리은행-대림산업 컨소시엄은 ▲사업계획서 721.21점 ▲토지가격 196.99점 ▲가점 60점의 총 978.2점을 받아 석패했으며,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759.5점에 그쳤다.
또 재무 및 전략 투자자로 현대증권(003450), 대우증권(006800), 금호생명보험, 한토씨앤씨가 합류했으며, 유통업체로는 현대백화점(069960)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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