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印 건설예정지 변경없다"

로이터통신 현지 법인 인터뷰
  • 등록 2007-10-24 오전 7:23:13

    수정 2007-10-24 오전 7:23:13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포스코(005490)가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 예정지를 변경할 수 있다는 일부 언론들의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포스코의 현지 법인인 포스코 인디아의 샤샹크 파트나익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리사주 자가싱푸르 지역에서 (일관제철소 건설)프로젝트를 수행한다는 계획에 변함이 없다"며 "이사회가 건설 예정지 변경과 같은 안을 논의한 적도 없고, 그 같은 성명을 낸 적도 없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인도 현지 주민들이 포스코의 부지 매입 정책에 항의하며 현지 직원들을 억류하는 사태가 발생한 이후 일부 한국 언론들은 포스코가 대체 부지를 물색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파트나익 대변인은 "착공이 내년 4월1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혀 "포스코 창립 40주년인 내년 4월1일까지 건설을 시작하겠다"는 이구택 포스코 회장의 지난 19일 발언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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