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내년부터 인천~뉴욕 매일 비행기 띄운다

12월 17일부터 화요일 운항 개시
내년 1월 25일~3월 3일 토요편 추가
한시적 주 7회 운항…할인 행사도
  • 등록 2024-12-01 오전 9:25:28

    수정 2024-12-01 오후 1:12:13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내년 1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인천~뉴욕 노선에 토요일편을 추가해 매일 운항한다고 1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뉴욕 노선을 현재 월·수·목·금·일요일 주 5회 운항 중이다.

여기에 오는 17일 화요일 운항편을 추가, 내년 1월부터는 토요일 증편을 더해 한시적으로 매일 운항키로 한 것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일부터 토요일 운항편 판매를 개시한다. 또 증편을 기념해 8일까지 이코노미 클래스 대상 할인 프로모션도 연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왕복총액운임 기준 87만76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최현철 에어프레미아 뉴욕지점장은 “뉴욕노선의 데일리 운항으로 고객들의 항공이동 일정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더 많은 운항스케줄을 열어 고객 감동과 가치 창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에어프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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