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25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4 프로야구 및 덴마크 가수 크리스토퍼 내한공연이 개최돼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24일 당부했다.
| (사진=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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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에서는 두산과 한화가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25일까지 개최돼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크리스토퍼 내한공연도 예정돼 있다.
잠실종합운동장은 2023년 9월부터 29026년 12월까지 진행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제1, 3, 4, 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다. 때문에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24일부터 25일까지 약 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 향후에도 잠실종합운동장 방문 및 이용 시 주차면이 부족한 관계로 당분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