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칸트로위츠 파이퍼샌들어 수석 투자 전략가는 “S&P 500이 더이상 실적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으므로 연말까지 지수가 어디로 향할지 예측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기관 투자자에게 투자 인사이트를 전달하기 위해 S&P 500(즉 시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 됐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칸트로비츠는 “상위 10개 주식이 현재 지수 가중치의 37%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는 지수 성과가 소수 종목에 의해 크게 왜곡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칸트로비츠 전략가는 지난 2월 S&P 500 올해 연말 목표치를 5250으로 제시했었다. 이날 6월 일자리 보고서가 발표된 후 S&P 500 지수는 5564.40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