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株, 바이든 대통령 약가 인하 촉구에 동반 약세

  • 등록 2024-07-03 오전 4:31:49

    수정 2024-07-03 오전 4:31:4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바이든 대통령은 USA투데이가 발표한 기고문을 통해 노보노디스크(NVO)에 웨고비와 오젬픽 등 비만 및 당뇨병 치료제의 미국 가격을 대폭 인하할 것을 촉구했다. 이 소식에 제약주들이 동반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노보노디스크의 주가는 전일대비 1% 하락한 142달러선에, 일라이릴리(LLY)의 주가는 전일대비 0.85% 내린 906달러선에, 화이자(PFE)는 1% 하락한 2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오젬픽은 한달 약값이 900달러 이상이며, 웨고비의 경우 1300달러가 넘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일부로 메디케어 약가 협상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그는 “만일 노보노디스크와 다른 제약사들이 미국 처방약 가격을 인하하지 않고 그들의 탐욕을 멈추지 않는다면, 이를 종식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