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감정원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우미린 에코뷰는 270가구 모집에 7346명이 몰려 27.2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기타지역에서 나온 104.5대1이다. 같은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노블랜드 리버파크는 432가구에 5815명이 몰려 13.5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이 50.1대1로 경쟁률이 제일 높았다. 이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300만원 수준이다.
이번 청약 성적은 지난해 연말 분양한 검단신도시 모아엘가그랑데의 평균 경쟁률 9.8대 1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날 1순위 청약에는 수요자 총 1만3000여명이 몰린 셈이다. 두 단지는 청약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다. 당첨자는 가점제와 추첨제로 각각 20%와 80%를 뽑는다. 전매제한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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