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울 소재에 품격을 더하다" GS샵, PB'쏘울' 리뉴얼

  • 등록 2016-12-23 오전 5:50:00

    수정 2016-12-23 오전 5:50:00

쏘울 피아첸자 이태리 캐시미어 100% 코트 남성용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GS홈쇼핑이 지난 2012년 첫 선보인 자체 브랜드(PB) ‘쏘울(SO,WOOL)’은 국내 최초의 천연 울 브랜드를 표방한다.

쏘울은 저가 의류라는 기존 홈쇼핑 이미지를 탈피해 울·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해 관심을 끌었다. 또 타즈마니아 울, 비큐나, 알파카 같은 다양한 프리미엄 소재를 잇따라 선보여왔다.

높아진 품질에 소비자들은 열광했다. 지난 5년 간 누적주문 2500억원을 달성했으며 구매 고객수도 60만명에 달한다. 특히 재구매율이 25%에 달할 정도로 충성 고객층을 확보했다.

GS홈쇼핑은 올해 브랜드 론칭 5주년을 맞아 소재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했다. 하지만 가격은 작년 수준으로 유지해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켰다. 대표 제품이 ‘쏘울 피아첸자 이태리 캐시미어 100% 코트’다. 300년 전통의 이태리 명품 브랜드 피아첸자(Piacenza)사와 맞춤 의복의 대가 김서룡 디자이너가 함께 작업했다.

또 ‘쏘울 이태리 캐시미어 100% 니트’와 ‘쏘울 이태리 캐시미어 100% 가디건’은 1년 이하 어린 염소에서 채취한 희귀섬유 ‘베이비 캐시미어’를 사용해 품격을 더했다. 샤넬, 구찌, 프라다 등과 거래하는 캐시미어 소재회사인 이태리 ‘밀레필리(Millefili)’ 섬유를 사용했으며 한섬에서 니트 전문가로 경력을 쌓은 리플레인 김정은 디자이너와 협업했다.

쏘울 이태리 캐시미어 100% 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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