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연휴 앞두고 하락 마감..WTI 59.72弗

  • 등록 2015-05-23 오전 4:36:21

    수정 2015-05-23 오전 4:36:21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국제유가가 달러 강세와 미국의 원유생산 감소세 둔화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달러, 1.7% 하락한 59.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7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30달러 하락한 65.30달러에 거래됐다.

유가는 이날 달러 강세와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앞둔 차익실현 여파로 장 초반부터 1% 넘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베이커휴즈는 지난 5월22일 기준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 수가 1개 줄어드는 데 그쳤다고 발표했다.

한편 북미자동차협회(AAA)는 메모리얼 데이에 미국 내 도로 여행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휘발유 소비가 증가할 것이란 의미지만 전문가들은 휘발유 공급이 너무 많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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