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물량은 800억원 규모로 지난해 8월보다 2배 가량 늘었으며 1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라고 말했다.
우선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현대 수입 남성 대전’에서는 폴스미스, 란스미어, 산드로 옴므 등 수입 남성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40~60% 저렴하게 선보인다. 본점의 경우 남성 마니아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꼼데가르송’이 행사에 처음 참여한다.
아울러 부산점(2/16~3/1), 대구점(3/5~8), 목동점·신촌점(3/12~15), 킨텍스점(4/3~5)에서도 같은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대행사장에서 30만·60만·100만·200만·300만·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만 5000원·3만원·5만원을 증정한다.
▶ 관련기사 ◀
☞현대百 양궁단, 이은경 신임 감독 선임
☞현대百, 백화점 시장 부진·영업익 감소…'중립'-NH
☞유통업, 업체별 차별화에 주목-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