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회장 이석채)가
신한(005450)카드(대표 위성호)와 함께 매월 단말기 보험료 무료지원 및 통신요금할인, 보험사고 미발생 시에 최대 30만 원 상당의 ‘기변리워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통신전용카드, ‘올레폰 안심플랜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레폰 안심플랜 신한카드’는 KT의 휴대폰 보험상품인 ‘올레폰 안심플랜’ 가입자가 신한카드로 통신요금을 결제한다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올레폰 스페셜플랜의 기변리워드 포인트를 확대한 상품이다.
고객들은 가입 후 24개월 동안 해당 카드를 이용해 월 평균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KT 기기 변경 시 최대 30만 원 상당의 기변 포인트를 받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새로운 단말을 구입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월 카드 신용판매 이용금액(전월 신판 30만 원 이상)에 따라 보험료 전액 면제, 통신요금 추가 할인 혜택 (토탈케어 가입자 대상 2500원 할인) 등을 제공해, 24개월로 환산 했을 때 가입자 당 최대 약 50만 원 상당의 절감 효과가 적용될 수 있다(기변포인트 사용 시).
‘올레폰 안심플랜 신한카드’는 전국 올레매장에서만 신청/가입이 가능하며,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국번 없이 100번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혜정 마케팅본부장(전무)은 “올레폰 안심플랜 신한카드는 고객혜택을 극대화하는 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휴대폰 구매에 따른 가계 부담을 덜어줄 차별화된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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