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25일까지 트레킹화와 자전거, 방수재킷과 같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상품들을 해외 직소싱과 사전기획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 둥 최근 등산화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트레킹화를 특별 기획 제품으로 판매한다. 스페인 베스타드 사(社)에서 고어택스 소재로 생산한 트레킹화를 5000족 한정으로 사전기획해 6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비슷한 사양의 상품과 비교 시 약 40% 가량 저렴하다”며 “가벼운 산행 및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도 세련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또한 가벼운 나들이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빅텐 럼버백’을 1만7900원에, 코오롱 인더스트리와 공동 개발한 ‘빅텐 프리미엄 방수재킷’을 5만9000원에 판매한다. 레저용 접이식 자전거는 해외 직소싱으로 사전 기획해 4000대 한정으로 9만5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아웃도어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이달 들어 아웃도어 용품 매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의 이마트 등산용품 및 스포츠 웨어류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등산화는 40.9%, 스포츠용 아우터 매출은 18.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