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주]KDB대우증권

  • 등록 2012-08-18 오전 9:41:00

    수정 2012-08-18 오전 9:41:00

[이데일리 증권부]

◇거래소

엔씨소프트(036570)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다사다난했던 상황과 일회성 손실이 맞물리며 크게 부진.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이 6년만에 적자로 전환. 400여명에 대한 인력 구조조정 비용 150억원이 일회성으로 반영되었고, ‘블레이드 앤 소울’, ‘길드워2’ 등 신작게임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비용이 증가한 데 그 원인이 있음.

다만 3분기에는 ‘블레이드 앤 소울’ 관련 매출 및 이익이 계상되고, ‘길드워2’가 상용화되는 등 실적의 회복세가 기대됨. 더욱이 이들 게임이 2013년 말까지 주요 해외시장에서의 순차적 상용화 일정이 확인되는 등 2013년까지의 실적성장세도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실적부진에 따른 과도한 주가조정은 매수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

엔씨소프트의 하반기 신작 ‘길드워2’는 8월 28일 미국과 유럽에서 정식 상용화될 예정으로 그동안의 대주주 변경 및 실적부진 등에 따른 주가 불확실성을 제거할 것으로 기대.

신작 ‘길드워2’ 관련 사전판매량은 100만장에 다가서고 있고, 미국, 유럽 등지의 아마존 싸이트 판매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길드워2’가 예상대로 흥행할 경우 실적개선 및 주가의 재평가가 기대됨.

◇코스닥

솔브레인(036830)

2분기 매출액은 1,433억원(QoQ +8.8%, YoY +30.5%)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영업이익도 257억원(QoQ +15.5%, YoY +57.9%)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함. 또한 매출액 증가로 인한 고정비 부담 감소 효과와 제품 믹스 개선도 수익성도 개선되었음.

실적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는 오버행 이슈 등으로 고점 대비 40% 가량 하락하여 PER 9배 내외 수준으로 동종 업체 평균 11배 대비 저평가된 상태임.

솔브레인은 하반기에도 1) 디스플레이, 반도체, 전자재료 등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로 인한 안정성 2)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 3) 갤럭시S3 판매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수익 성장을 지속할 전망임. 수익성 또한 매출 규모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상향하여 과거 4년 평균 영업이익률 12~14%에서 연간 15%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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