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는 10일자 보고서에서 "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은 우리 전망치 수준이었다"며 종전대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하회`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어 "116억원 로열티 매출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의 `아이온` 트래픽 하락에 대한 우려는 커져 가고 있다"며 "특히 회사측이 중국 로옅리에 대해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기대는 너무 낙관적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회사가 구체적인 목표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제외하고는 다른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게임(MMORPG)들을 능가할 것으로 보고 있는 듯했다"고도 했다.
▶ 관련기사 ◀
☞엔씨소프트 `中매출 우려 여전`…목표↓-씨티
☞엔씨소프트 `실적 기대못미쳐`…목표↓-맥쿼리
☞엔씨소프트 "아이온, 해외서 순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