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GS건설(006360), SK건설,
대림산업(000210),
현대건설(000720) 등 국내 4개 건설사가 쿠웨이트 알주르 정유공장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쿠웨이트 국영 석유회사 `KNPC'사는 GS건설과 일본 JGC 컨소시엄이 알주르 정유공장 본 공사(약 40억달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또 SK건설이 20억6000만 달러 규모의 부속 건물 공사 계약자로 선정됐고, 대림산업이 11억8400만 달러의 탱크 시설 공사를 따 냈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11억2000만 달러가 소요되는 부두 접안시설 등 해안 공사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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