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팔라`…삼성 `햅틱폰` 예약판매

  • 등록 2008-04-06 오전 11:00:00

    수정 2008-04-06 오전 11:00:00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프리미엄 터치스크린폰인 `애니콜 햅틱(W420/W4200)`이 온라인상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햅틱폰` 출시 이후 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하자 초기 물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해 지난 1일부터 애니콜랜드(www.anycall.com)를 통해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 신촌 `애니콜스튜디오`에서 열린 햅틱폰 출시 기념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몰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햅틱폰`이 출시됐다는 말을 들은 고객들이 대리점에 지속적인 구매 문의를 하고 있는데 아직 초기 물량이 충분하지 않아 아쉽다"며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을 통해 햅틱폰을 찾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애니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햅틱폰` 출시 기념 행사에는 1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몰려와 애니콜의 CF모델인 전지현과 고아라의 사인과 함께 원하는 문구가 새겨진 휴대폰 커버 증정, 추첨을 통한 전지현과 고아라의 CF의상 제공, 고아라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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