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개학 대비 특별 방역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 20일 오전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마스크를 쓴 학생이 등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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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점검은 서울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점검 사항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 강조 △학교 내 감염자 관리 △방역자원 확보 △소독·환기 준수 △학교 의견 수렴 등 학교 방역 활동 등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14일부터 전체 학교에서 시행중인 학교 방역체계 자체 점검과 함께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 홍보와 학교 방역 안전에 앞장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