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7일
바이오톡스텍(086040)에 대해 신규 수주 규모가 기대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500원을 유지했다.
이알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국내 수주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다”며 “일본 수주도 15%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 2분기 이후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라며 “최근 제약사들의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 증가에 따라 수주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로 의약외품 수주 확대도 기대한다”며 “1분기에 보여준 신규 수주 증가 속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또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6배 수준”이라며 “높은 성장성 대비 저평가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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