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신 고객상담 시스템’을 16일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폰 앱 상담서비스’는 고객이 차량 이용 중 주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앱의 메뉴를 통해 전화상담, 문자상담, 이메일(e-mail)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상통화 상담서비스’는 휴대폰 영상통화 기능을 이용해 고객 차량의 현재 상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한 후 실시간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문자 Talk 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문자로 보내면 답변 내용을 문자, 사진 등으로 회신해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 고객상담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을 보유한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더욱 편리하게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작년 7월부터 긴급을 요하는 고객불편사항 접수시 전담요원이 번거로운 업무절차를 과감히 생략하고, ‘선조치 후보고’ 형태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24시간 이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주는 ‘쿨링 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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