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각, 비례대표 1번 전여옥 대변인 확정

  • 등록 2012-03-24 오전 9:31:06

    수정 2012-03-24 오전 9:31:06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국민생각이 23일 4.11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비례대표 1번은 예상대로 전여옥 의원이 받았다. 전 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 국민생각으로 이동했으며 현 대변인을 맡고 있다.

2번은 국민생각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승제 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협회장, 3번은 국민생각 최고위원인 박재숙 전 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 4번은 국민생각 대변인인 이명우 전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학장이 배치됐다

이어 5번은 국민생각 정책위의장인 이용환 충청포럼 운영위원, 6번은 엄향희 전 국립기상연구소응용 기상연구원, 7번 홍재범 현 한반도선진화재단연구원 등이다.

아울러 지난 21일 서울 서초갑에 박세일 대표를 공천했던 국민생각은 이날 서울 성북갑과 노원갑에 강승규 전 중앙일보 기자와 한신 노원세브란스의원 원장을 추가로 공천했다. 국민생각 후보로 4.11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나서는 인사들은 모두 29명이다.   < 기획특집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기사 보기>   ▶ 관련기사 ◀ ☞박세일 국민생각 대표 “민주당 분들과도 대화 중” ☞전여옥 “보수 가치 지키기 위해 탈당”..국민생각 입당 ☞[포토]박세일 `국민생각은 보수분열 아닌 보수재건 꿈꾼다` ☞[이데일리 초대석] 국민생각 박세일 대표가 말하는 한국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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