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에 따르면, 생산이력제를 도입한 '와이즐렉 마음들인 MAP 돼지고기'는 두 달여간의 매출이 118.9% 신장했다. 이는 생산이력제가 도입되기 전보다 매출이 39.8% 늘어난 것이다.
반면, 일반 돼지고기 매출은 같은기간 10.6% 신장하는데 그쳤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해 12월 업체 최초로 롯데마트 PB인 '와이즐렉 마음들인 MAP 돼지고기'에 생산이력제를 도입한 바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16일 한경대학교로부터 생산이력제를 도입한 돼지고기에 무항생제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부위는 등심 덧살, 항정살, 갈매기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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