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앨라배마 공장을 제외한 인도 중국 터키의 판매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특히 인도 중국의 '2공장' 증설효과가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조수홍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중국공장의 판매가 예상수준의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인도공장의 판매 증가세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수홍 애널리스트는 "국내외 판매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과거 2년간 원화절상기에 진행했던 원가절감 활동이 올해 신차판매 호조와 원화약세와 맞물리면서 연중 강한 이익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현대차 제네시스, 美가격 3만2천불 수준서 결정될 듯
☞정몽구회장 "연비 좋은車 중요해질 것"
☞현대차, 내수·수출·해외공장 턴어라운드..매수 - 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