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지난 3~4일 경기도 가평 퍼핀스베이에서 신형 쏘렌토 동호회 회원 30여명을 초청해 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맨즈 아웃도어(Man’s Outdoor)‘ 행사를 열었다.
참가 회원은 첫날 웨이크보드를 비롯한 수상 레저와 야외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또 기아차가 준비한 퀴즈 이벤트와 팀별 다트 대회, 걸그룹 배드키즈, 가수 제이세라의 공연 등을 준비해 참가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둘째 날에는 신형 쏘렌토를 타고 실연비를 측정하는 연비 대회와 경기도 하남시 승마 체험장 말동무에서의 승마 체험 행사에도 참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쏘렌토를 아껴준 고객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8월 말 신형 쏘렌토(2765만~3685만원)를 출시해 9월 말까지 총 7279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기아차 중에선 경차 모닝에 이어 두 번째, 전체로는 네 번째로 많이 판매됐다.
| 지난 3~4일 경기도 가평 청평호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맨즈 아웃도어’ 행사 모습. 신형 쏘렌토 동호회원 30여명이 참가했다. 김형욱 기자 |
|
| 걸그룹 배드키즈가 지난 3~4일 경기도 가평 청평호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맨즈 아웃도어’ 행사에서 신형 쏘렌토 동호회원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김형욱 기자 |
|
▶ 관련기사 ◀☞기아차, 실적개선 국면..목표가 ↑-토러스☞기아차 콘셉트카 프로보, 獨서 디자인상☞기아차, 유럽 시장에 '올 뉴 쏘렌토' 최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