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에서는 황진하(대표) 김진태 심윤조 김성찬 조명철 의원, 민주당에서는 우윤근(대표) 홍익표 전해철 박범계 박남춘 의원이 각각 열람위원으로서 방문에 참여한다.
열람위원들은 사전에 키워드로 검색한 목록을 살펴본 후 사본을 요구할 자료를 지정하게 된다. 키워드는 ‘NLL(엔엘엘)’과 NLL의 한글표기인 ‘북방한계선’, ‘남북정상회담’, ‘등거리·등면적’, ‘군사경계선’, ‘남북국방장관회담’, ‘장성급회담’ 등 7개다.
여야 열람위원들은 예비열람에 앞서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상견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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