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올 여름 방수 기능과 가벼운 착용감의 젤리 제품들이 2013년 최고의 잇(it)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로 고무 소재로 만들어진 젤리 아이템은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물에 젖지 않는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손쉽게 물기나 얼룩을 제거할 수 있어 여름 장마철이나 휴가지에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윌리엄스버그 레인코트(사진 가운데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쟌니끼아리니 핸드백, 레인부츠 밀레 르샤모, 스와치 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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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 오는 장마철에도 톡톡 튀는 개성 있는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비비드한 색상의 젤리 아이템을 스타일링해 보는 것도 좋다.
슬림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한 상큼한 오렌지 색상의 ‘레인코트’도 제격. 여기에 착화감이 좋아 활동적이며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르샤모 레인 부츠를 더한다면 폭우가 쏟아져도 비에 젖을 걱정이 없이 패션 매력을 뽐낼 수 있다.
또한 톡톡 튀며 러블리한 핑크 컬러의 방수용 젤리 손목시계와, 애쉬드한 네온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을 더한 쟌니 끼아리니의 젤리 백을 매치 한다면 금상첨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