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닝 전문회사 생트로페가 자체 시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에 가장 늙어 보인다는 결론이 나왔다.
생트로페의 피부전문가 니콜라 조스는 “알코올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72시간 정도가 걸린다”며 “때문에 수요일 오후가 되서야 음주의 여파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3명 중 1명은 일요일 밤에 잠을 못 이룬다고 답했다. 이유는 그 다음날 다시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조스는 “수면 부족의 여파가 얼굴에 나타나기까지는 48시간 정도 걸린다”며 “많은 여성이 월요일에 잠을 못 이루기 때문에 수요일에 늙어 보이는 것”이라고 전했다.